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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석의 거문고 세계
‘독학(獨學)으로 독보(獨步)에 오른 장인(匠人).’ 거문고 연주자 겸 작곡가인 정대석씨(53·KBS 국악 관현악단 단원·사진)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가야금의 황병기 선생과 함께 국악계에서 직접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전천후 국악인’으로 손꼽힌다. 황병기 선생의 말을 빌리면, 정씨는 세속적으로 아무 욕심도 없고 순하디 순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거문고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도 따라가기 어려운 열정을 가진 예술가다. 서울 낙성대역 부근의 작업실을 찾았을 때도 그랬다. 그는 자그마한 키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남이 안 하는걸 해서 그렇지 아직 부족하다”면서도 거문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자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가야금이 청명하고 튀는 소리라면 거문고는 탁하고 맑고 무거운 소리를 겸비해 ‘울림의 미학’을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세계의 수도’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의 전통음악페스티벌과 심포지엄이 11일과 12일 개최된다. 맨해튼의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리는 ‘뉴욕 한국음악 페스티벌 & 심포지엄’엔 전통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학술 세미나와 함께 산조 강연과 전통 성악공연이 진행된다. 정대석의 거문고 연주. 2014.04.05.
정대석 교수 "음악엔 1인자 없어…늘 노력해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거문고 명인' 정대석 서울대 국악과 교수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2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 음악은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 음악을 더 예술성 있고 재밌게 만드는 것이 내게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2015.12.28 srchae@yna.co.kr
非음대 출신 첫 서울대 교수 마치는 '거문고 명인' 정대석 최근 터키 등 해외서 협연 …국악 세계화 전도사로 나서 정대석 교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음악의 세계에는 1등이라는 게 없어요.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음악은 무한의 경지로 갈 수가 있고, 그래서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국악계에서 거문고 1인자라 불리는 정대석 서울대 국악과 교수(65ㆍ사진)가 자신을 향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 거듭 겸손한 마음을 내보였다. 가야금에 황병기 선생이 있다면 거문고는 정 교수가 최고로 꼽힌다. 9년간의 서울대 교수 생활을 마치고 거문고 연주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그는 28일 거문고와 함께 걸어온 인생과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 정 교수는 2007년 서울대에 올 당시에도 비(非) 음대 출신으로는 처음으..
[가곡전수관 첫돌공연.."역시 우리가곡"] 2007-09-17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우리가곡 역시 대~단합니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우리나라 전통 가곡(歌曲)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국내 유일한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이 15일 오후 경남 마산시 회원동 가곡전수관 지음실에서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을 열고 관객들에게 우리 가곡의 진수를 한껏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우리 귀에 익숙했던 서양식 가곡과는 그 깊이와 차원이 다른 전통가곡을 음미하면서 진한 감동과 함께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통가곡은 옛 노래책인 청구영언, 해동가요 가곡원류 등 가집에 들어있는 아름다운 시에 곡을 올려 거문고, 가야금 등 관현반주에 맞춰 부르는 진짜 우리 가곡이지만 일제 강점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