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석의 거문고 세계

This music for 7 Korean traditional frieze patterns has been introduced in the article ‘Shin, H. et al. (2017). Korean traditional patterns: frieze and wallpaper (in ‘Sriraman, B. (Ed.) (2018). Handbook of the Mathematics of the Arts and Sciences, Springer.’) as well as in ‘Symmetry: Galois Theory(H. Shin, Seungsan Publishing, Korea).’ The music was composed by Professor Chung Tae Seok of Seoul ..

Mathematically there are 7 frieze patterns. They can be presented musically. You can hear all Korean traditional frieze patterns through Korean instruments Geomungo and Gayakeum. Thank you.

엿판 위 악기에서 시작된 음악인생, 정대석 거문고 연주자 어떤 악기와도 조화로운 거문고 음색, 정대석의 거문고 연주!

2016년 6월 30일(목) 오스트리아 빈 뮤직페어라인 황금 홀 Austria Wien Musikverein Goldener Hall

01. 정대석류 거문고산조 거문고는 선비의 악기다. 따라서 이 악기를 통해서 민속악 특유의 희노애락을 타는 것에 대해서는 불경스러운 의식이 있었다. 따라서 가야금산조에 비해서 거문고산조는 더욱 더 늦게 탄생할 수 밖에 없었다. 백낙준이란 인물에 의해서 거문고산조가 생겨났다. 이 가락은 당대의 지식층인 박석기 등을 통해서 이어졌다. 거문고 산조는 지난 세기 신쾌동과 한갑득에 의해서 양대유파를 형성한다. 신쾌동은 호기가 있고, 굵은 줄기의 느낌이며, 한갑득은 정감이 있고, 잦은 가지의 느낌이 살아있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산조는 타는 사람에 의해서 무궁히 변화된다. 정대석류 거문고산조는 산조의 모든 유파를 두루 섭렵한 정대석이, 기존의 산조에는 존재하지 않는 산조가락을 새롭게 만들었다. 따라서 정대석류 거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