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정대석
- 오경자
- 김성진
- 김준영
- 서울대학교 교수 지음회
- 유초신지곡
- 주윤정
- 산조
- 서울대 교수 지음회
- 지음회
- 김정수
- 거문고 정대석
- 정대석제 거문고산조
- 고구려의 여운
- 정대석제거문고산조보존회
- 남산국악당
- 현경채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양주풍류악회
- 거문고산조
- 대보름명인전
- 동보재
- 역동과 동력
- 거문고
- 정대석제거문고산조
- 국악한마당
- 거문고독주
- 국립국악관현악단
- 정누리
- 평조회상
- Today
- Total
목록2016/01/05 (3)
정대석의 거문고 세계
非음대 출신 첫 서울대 교수 마치는 '거문고 명인' 정대석 최근 터키 등 해외서 협연 …국악 세계화 전도사로 나서 정대석 교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음악의 세계에는 1등이라는 게 없어요.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음악은 무한의 경지로 갈 수가 있고, 그래서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국악계에서 거문고 1인자라 불리는 정대석 서울대 국악과 교수(65ㆍ사진)가 자신을 향한 세간의 평가에 대해 거듭 겸손한 마음을 내보였다. 가야금에 황병기 선생이 있다면 거문고는 정 교수가 최고로 꼽힌다. 9년간의 서울대 교수 생활을 마치고 거문고 연주자의 삶으로 돌아가는 그는 28일 거문고와 함께 걸어온 인생과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 정 교수는 2007년 서울대에 올 당시에도 비(非) 음대 출신으로는 처음으..
[가곡전수관 첫돌공연.."역시 우리가곡"] 2007-09-17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우리가곡 역시 대~단합니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우리나라 전통 가곡(歌曲)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국내 유일한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이 15일 오후 경남 마산시 회원동 가곡전수관 지음실에서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을 열고 관객들에게 우리 가곡의 진수를 한껏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우리 귀에 익숙했던 서양식 가곡과는 그 깊이와 차원이 다른 전통가곡을 음미하면서 진한 감동과 함께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전통가곡은 옛 노래책인 청구영언, 해동가요 가곡원류 등 가집에 들어있는 아름다운 시에 곡을 올려 거문고, 가야금 등 관현반주에 맞춰 부르는 진짜 우리 가곡이지만 일제 강점기 문..
01. 정대석류 거문고산조 거문고는 선비의 악기다. 따라서 이 악기를 통해서 민속악 특유의 희노애락을 타는 것에 대해서는 불경스러운 의식이 있었다. 따라서 가야금산조에 비해서 거문고산조는 더욱 더 늦게 탄생할 수 밖에 없었다. 백낙준이란 인물에 의해서 거문고산조가 생겨났다. 이 가락은 당대의 지식층인 박석기 등을 통해서 이어졌다. 거문고 산조는 지난 세기 신쾌동과 한갑득에 의해서 양대유파를 형성한다. 신쾌동은 호기가 있고, 굵은 줄기의 느낌이며, 한갑득은 정감이 있고, 잦은 가지의 느낌이 살아있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산조는 타는 사람에 의해서 무궁히 변화된다. 정대석류 거문고산조는 산조의 모든 유파를 두루 섭렵한 정대석이, 기존의 산조에는 존재하지 않는 산조가락을 새롭게 만들었다. 따라서 정대석류 거문고..